[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근 폐자원 에너지화와 스마트 열 그리드 등을 위해 연구기간이나 기업 등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냉·난방을 보급·관리하는 업무 외에도 에너지 관리와 신재생에너지 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러한 협업을 통해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기술교류나 인적교류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목표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KTC와 스마트 열 그리드 사업 협업2019년부터 열 계량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두산중공업이 유럽에서 폐자원 에너지화(Waste to Energy, 이하 WtE) 플랜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이들은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 WtE 플랜트에 670억원 규모의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WtE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으로 에너지화하는 시설이다.두산중공업의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는 최근 EPC사인 포스코건설과 폴란드 바르샤바 WtE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670억원이다. 이번 공급